이번엔 가우디의 작품 중 하나인 구엘공원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입장을 해야하니 입장권 구매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구엘공원 입장권 구매방법 및 무료입장
1. 구엘공원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https://parkguell.barcelona/en
메인 페이지 에서 티켓을 클릭 합니다.
2. 입장권 종류를 선택합니다.
파란색은 일반, 빨간색은 가이드 투어, 회색은 소규모단체, 녹색은 단체입니다.
빨간색 가이드를 들으면 참 좋겠지만 역시나 한국어 가이드는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 우리는 혼자이니까 파란색을 클릭 합니다.
3. 인원을 선택합니다.
일반은 10유로이고 7~12세 어린이 나 65세 이상 노인분은 7유로 입니다.
6세이하 유아는 무료입니다.
카드할인 부분은 의미 없으니 넘어가고 장애인은 무료이고 장애인 동반하신분은 7유로 입니다.
인원 선택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4. 관람 날짜를 선택합니다.
날짜를 선택합니다.
5. 관람시간을 선택합니다.
관람시간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관람시간 별로 붐비는 정도가 나와있습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가시면 되고 노을이 예쁘다고 폐장시간에서 1~2시간 전으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예약시간에서 30분이 넘어가면 입장권이 무효가 된다고 하니
꼭 시간맞춰 입장하시길 바랍니다.
6.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동그라미 세개의 항목에 체크합니다.
주소입력 창도 있는데 필수 사항은 아니니 그냥 지나가셔도 됩니다.
동그라미는 정보제공동의 체크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체크 하지 않아도 넘어가는데 다시한번 묻는 창이 나오니
그냥 체크하고 지나가시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7.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합니다.
마지막은 역시나 카드정보입력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후 입력한 이메일로 온라인 티켓이 날라옵니다.
e티켓이니 저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더 간단한 방법은 검색창에 구엘공원예매 검색하시면
예매 대행사들이 뜨니 그 방법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직접 예약하는게 더 저렴하겠죠?
마지막으로 무료입장이 궁금하실 겁니다.
전에는 오픈시간 직전에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방법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여행기로 가보겠습니다.
무계획 여행을 했기에 역시나 예약은 하지 않고 갑니다.
오픈시간에 들어가면 무료라고 들어서 아침일찍 서둘러 가봅니다.
공원 교통편은 많은 블로그에 전철과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도 다들 저렴하게 가려고 그러시는것 같은데
우선 이 방법들을 알아보시고 실제 갈때는 택시라는 아주 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을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다니다보면 한국분들 엄청 많습니다.
얼굴 철판깔고 안봤으면 같이 택시타고 가자고 해보세요
대중교통 요금에 조금만 더 주면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문닫힌 공원입구에서 잠시 기다렸다고 오픈런을 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핸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모티브로 만든 집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기념품샾 이에요
오픈런의 장점은 사람도 별로없고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단점은 아직 해뜨기 전이라 사진 잘노오게 해 뜨려면 구경을 조금 해야합니다.
구엘공원의 마스코트 입니다.
원래 비가 오면 공원내부의 물이 입으로 흘러나오는 구조로 만들었다고 알고있는데
입쪽이 파손되서 복구한 후로는 계속 질질질질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공원에 사람들이 모여 쉬는 공간과 그 아랫쪽 입니다.
의자는 허리쪽이 튀어나와 있어서 앉아있으면 편안하더라구요
위 사람이 아무리 모여도 이정도 튼튼한 기둥은 필요없을 듯 한데 기둥이 상당히 많습니다.
모자이크로 모양을 낸 타일이 상당히 멋집니다.
어느덧 해가 떠서 주위를 산책합니다.
나무 뿌리 같기도 하고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양 같기도 하고
신기하고 재미난 모양들이 연속됩니다.
큰 돌들이 이렇게 박혀있는데 왜 안떨어 질까요?
가이드가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 다시 오려고 여운을 남겨둔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저 멀리 꼭데기에 뭔가 있습니다.
무계획러는 뭔지 모르지만 일딴 멋진 경치를 기대하면 올라가 봅니다.
역시나 최 상부의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구엘공원은 구엘의 대단지 저택을 짓기위해 만든 공간이었는데
완공이 안된상태로 구엘이 떠나면서 후에 공원으로 기증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제일 높은곳 교회를 만들 예정이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 표시를 해 둔것인데 역시 제일 멋진 곳 입니다.
그럼 먹으러 가볼까요?
바르셀로나 식당 추천
Restaurant FrescCo · C/ de Casp, 30, L'Eixample, 08010 Barcelona, 스페인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우연히 발견한 뷔페식당입니다.
전날 현지 젊은이들이 줄서서 먹던 집인데 어중간한 시간엔 한산합니다.
1인 15유로에 신선한 야채와 음료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 고기나 해산물등 메인메뉴같은것은 추가주문을 해야합니다.
1인 20유로의 식사비용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다녀왔는데 리뷰를 보니 불만인 후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산한 시간이라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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