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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캠핑

원투 낚시대 종류 및 추천

by 만물상주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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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를 한다면 제일 먼저 찾는 낚싯대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원투 낚싯대 종류

원투용 서프 로드

서프대(surf) - 원투 전용 낚싯대

일반적으로 빳빳한 낚싯대이고 보다 먼 거리로 캐스팅하는데 적합합니다.

표기는 제조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450, 30-425, 33-405 등 앞의 두 자리와 뒤의 세 자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의 두 자리는 캐스팅에 적합한 봉돌의 무게를 표시합니다.

봉돌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낚싯대가 더 튼튼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5보다는 35가 더 튼튼하고 빳빳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중 33 이상으로 표기되어 있는 낚싯대는 스포츠캐스팅 용으로

입문 단계에서 실조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뒤의 425,450,500등은 낚싯대의 총길이를 뜻합니다.

 

 

이소대(ISO) - 원투용 낚싯대

원래 이소대는 갯바위용 낚싯대로 갯바위에서 대물을 부드러움으로 제압하는 만큼 

길고 가볍고 튼튼한 낚싯대입니다.

표기는 1-500, 2-530, 7-515 등 뒤의 숫자는 서프대와 같이 길이를 뜻하고

앞의 표기가 한자리 숫자로 적정 목줄의 호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중 4호 이상의 이소대는 원투를 할 만큼의 강도가 되어 원투용으로 사용됩니다.

서프대와의 차이는 낚싯대의 빳빳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먼 거리를 캐스팅하기에는 서프대가 적합하고 

고기의 입질파악이나 손맛 면에서는 이소대가 월등하다고 생각됩니다. 

 

입문자 원투 낚싯대 추천

나중에는 이것저것 많은 낚싯대를 보유하면서 필드에 맞춰서 사용을 하겠지만

일단 첫 구매는 자신이 낚시를 하는 환경이 로드 선택의 우선입니다.

보통 방파제권에서 하신다면 425나 450 정도 길이의 로드를 사용하시고

해변에서 주로 낚시를 하신다면 500 이상의 로드를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원투낚시를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로드를 찾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보자 분들은 검색을 하시다 보면 저렴한 모델이나 흔히 카페등에서 

국민낚싯대라 불리는 그런 낚싯대를 구매하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카페를 참고하시다 보면 본인 카페의 낚싯대가 좋다는 글이 많습니다.

제가 느낀건 이 카페라는 것들이 본인 낚싯대 홍보하고 판매하는게 목적이다 보니

안 좋은 글을쓰면 강퇴까지 당하기에 않좋은 글이 없습니다.

 

카페보다는 블로그등의 실 사용기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한 추천은 어떤 낚싯대를 써라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 본인이 찾는 방법뿐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지인 혹은 카페등에서 다른 사람의 낚싯대를 한번 사용해 보는 방법인데

초보자에게 본인의 낚싯대를 넘겨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사람은 본인이 사서 써보고 바꾸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제가 제일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 중복 투자를 하는 방법뿐입니다.

 

 

좌: 유정비어1  / 우: 다싸 27-425

 

원투 낚싯대를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좋다고 하는 로드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싼 로드보다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써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중 AS가 제일 좋다는 제품들을 하나 장만하는 게 좋습니다.

AS 좋기로는 인천에 공장이 있는 유정낚시 제품들 중 유정비어 1이나

최대 낚시카페로 유명한 레드펄스 제품들이 있습니다.

 

비어 1 30-450이나 레드펄스 다 싸 27-425 같은 제품을 시작로드로 추천드립니다.

이 이후로는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을 참고해서 원하는 방향의 낚싯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만약 조금 하다가 처분해도 저렴한 낚싯대 한대 사서 버리는 가격만큼의 손해정도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N.S사의 블랙홀 1 --> 블랙홀 2 --> 바낙스 커맨드서프 --> 유정비어 3 --> 유정비어 5 

--> 레드펄스 GT30-425 --> 유정비어 4 --> 레드펄스 BT6-450 이렇게 지나가는 중입니다.

서툰 목수가 연장 탓 한다고 열심히 연장 탓 중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연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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