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22. 이탈리아 자유여행 _ 로마(콜로세움 입장권구매 방법)

by 만물상주 2024. 1. 19.
반응형

많은 분들이 이탈리아에 가면 꼭 방문하는 그곳

로마 콜로세움 입장권 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마 콜로세움 입장권 예매방법

1. 아래 링크로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s://www.coopculture.it/en/tickets/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우리가 볼 것은 콜로세움+포로 로마노+팔라티노언덕 이렇게 보면 됩니다.

첫 번째 있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2. 예약 가능여부를 확인한다.

1일권 구매이고 예약시간부터 24시간 유효하다는데 그렇다고 다음날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예약 가능여부를 클릭합니다.

 

 

3. 관람 날짜 및 시간을 선택한다.

관람 날짜 및 입장 시간을 선택합니다.

선택 후 장바구니를 클릭합니다.

 

 

4. 인원을 선택합니다.

아래 뭔가가 잔뜩 있는데 여기서 이 로마패스가 있지 않으시면 

우리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제일 위칸에 비 유럽권 시민을 클릭하고 입장 인원을 선택합니다.

혹시 미성년자가 있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성인인원을 확정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시고 다시 한번 예약화면으로 가서 동그라미의 book here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미성년자 무료입장

여기도 뭔가가 잔뜩 있는데  우리는 위쪽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제일 아래칸에 비 유럽권 18세 미만 시민 이 항목으로 입장 인원을 선택하고

카드에 추가해 주시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5. 예약을 확인합니다.

카트에 담긴 입장권 종류와 금액을 확인하고

Check Out을 클릭합니다.

 

6.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구매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위쪽은 결제자의 정보를 입력하고 중간에 있는 이름, 성 입력란은 입장객 정보입니다.

4명 예약하시면 이 칸이 4개가 나옵니다

마지막 정보제공 및 티켓 바우처 동의 체크하시고 구매하기를 클릭합니다.

 

 

7. 결제정보를 입력합니다.

항상 마지막에 있는 결제란 입니다.

카드정보 입력하고 결제하면 입력했던 이메일로 바우처가 옵니다.

이 바우처를 휴대폰에 저장해서 입장 시 보여주면 됩니다.

 

이제 여행기로 넘어갑니다.

 

역시나 부엘링을 타고 이탈리아로 넘어갔습니다.

공항 검색대에서 잡혀서 있지도 않은 액체류를 내놓으라고 가방을 뒤져대더니

미안하다고 가끔 그런다고 사과하네요... 아주 영어를 못하는 게 통곡할 노릇입니다.

 

 

콜로세움

우선 콜로세움으로 갑니다.

tv에서 보던 그 콜로세움 역시 거대합니다. 

 

근데 이 기둥들이 왜 이렇게......

전쟁 났던 것처럼 파여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본 콜로세움입니다.

바닥은 없어진 상태이고 보이는 것은 경기장 아래 통로들입니다.

영화를 보면 바닥에서 막 호랑이 튀어나오고 사자 튀어나오고 하는 게

이런 구조여서 가능한 거였네요  

 

응? 여기도 갈매기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 빵을 주니까 잘 먹어요.

원래 유럽은 야생동물한테 먹이 안 줘서 눈치 보면서 살살 줬어요.

 

밖으로 개선문이 보입니다.

몰랐는데 유명한 파리 개선문이 이거 따라서 만든 거라는 말을 

어느 블로그에서 본 것 같습니다. 진실은 잘 몰라요

오른쪽길로 올라가면 포로로마노로 갑니다

여긴 조심하실게 가는 길이 조금 걸어야 하는데 걷다 보면 한국말이 유창한 

외국인이 말을 거는데 처음엔 소매치기인 줄 알고 경계했는데 어느 센가 팔에 팔찌를 감고 있어요

노노노 이랬는데 걱정 말라며 선물이랍니다.

어디서 많이 본 상황이라 단호하게 놉 이러니까 다시 풀고 그냥 가네요

이거 완성되면 돈 내야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포로로마노

지금은 폐허로 보이는 역사 유적지입니다.

고대 로마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로 생활의 많은 것들이 모여있던 곳입니다.

생각보다 넓고 걷다 보면 물 생각이 간절합니다.

물을 한병 준비해서 가는 걸 추천합니다.

 

팔라티노 언덕

팔라티노 언덕에서 바라본 포로로마노입니다.

로마의 일곱 언덕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로물루스가 로마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그냥 포로로마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실의 입

이 억울하게 생긴 얼굴은 진실의 입이라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중세 시대에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사람을 심문할 때

'거짓말을 한 자는 이 조각의 입에 손을 넣어서 끊겨도 낫다'라는

서약을 한 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전 원래 용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하수도 뚜껑으로 추축 한다고 합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야경도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콜로세움을 찾아갑니다.

역시 사람들이 로마를 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볼거리 많고 어느 식당을 들어가도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습니다.

식사 중에  외부 자리에 앉아있던 다른 관광객의 가방이 갑자기 사라지는

마술사 같은 소매치기들이 살고 있지만 너무도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